1월에 진행한 재중동포청소년 한국방문사업에 대한 스탭들의 평가회의가 지난 2월 8일 흥사단 4층 지식나눔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과 OK프렌즈 봉사단(재외동포재단), 들꽃 청년위원회 소속으로 사업에 참여했던 스탭 18명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한국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많았으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점이 좋았다고 평가한 반면, 추운 날씨에 야외행사가 많았다는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특히, 행사 마지막날의 윤회악수를 통해 참가자 모두의 열린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DMZ 방문으로 분단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한국을 방문하는 참가 학생들이 대부분 조선족학교에 다니고 있으나, 추후에는 조선족학교가 없는 지역에 사는 학생들도 초청대상에 넣어야 한다는 제안을 하였고, 무주 태권도원의 태권도 체험과 삼성, 넥슨 등 IT회사 탐방 등도 프로그램에 포함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수하고 착한 재중동포 청소년들에게 배운 것이 많고 보람됐다고 회고하며, 다음에도 스탭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스탭회의에 앞서 행사에 참가한 재중동포 청소년들은 롯데월드와 전주 한옥마을 탐방, 점프 공연 관람과 비빔밥 식사에 대해 좋은 평가를 했으며, 행사 전체 만족도에서 매우만족이 84%로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