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저녁 7시, 흥사단 강당에서 ‘남북-북미정상회담 전망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홍익표 국회의원’의 강연이 있었다. 이 날 강연에서는 한중의 공통적 주장인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평화적/외교적 해결’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에서 주장하는 외교적 해결 이외의 다른 옵션(군사적 옵션)이 한국에서는 옵션이 아니며, 한미 동맹은 평화를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정부의 견해를 비쳤다.

대북제재가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나오게 한 주요한 원인은 아니지만 불편하게 한 부분은 있다고 말하며, 제재 이후에도 경제성장이 있었던 북한의 상황을 제시하며 능동적 움직임이었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제재는 수단으로 유효하며 비핵화를 위해서는 외교적 대화 단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홍 의원은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부분은 큰 틀에서 논의하고, 남북관계와 신뢰 회복 관련 사항에 좀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5월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앞으로의 북미관계 로드맵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더불어 이 회담은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회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담은 비핵화의 끝이 아닌 시작이며, 회담 이후의 관리가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