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통 청년위원회 들꽃이 지난 9월 15일(토)~16일(일) 강화도와 교동도 일대를 기행하였다. 이번 기행은 ‘통일과 남북관계에 대해 찾아 떠나는 2018 강화도 역사 기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1일차는 통일과 남북관계, 2일차는 역사를 중심으로 강화도와 교동도를 살펴보았다.
먼저 1일차에는 통일과 남북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만큼 평화전망대와 망향대에서 만원경으로 자전가타고 지나가는 북한 사람들, 모여있는 북한 사람들과 민가를 보면서 우리의 생각보다 가까운 북한을 눈으로 보았다. 실향민들이 생계를 위해 만들어진 대룡시장에서는 식사를 하고 모둠활동을 하면서 시장 곳곳을 살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다음은 성공회 강화성당에서 신부님의 설명을 들으며 성공회 강화성당이 조선 말 어떻게 조선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그 역사와 의미를 들었고, 숙소에서 모둠별 활동을 추가로 진행한 후 정의돈수의 시간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2일차에는 장대진 흥민통 교육위원장의 역사 해설이 어울어진 역사 기행을 했다. 전등사, 전쟁박물관과 갑곶돈대를 돌며 고려뿐만 아니라 신미양요, 병인양요와 운요호사건에 이은 강화도 조약까지 조선 말기의 역사를 다시 볼 수 있었다.

들꽃 회원들은 이번 기행을 통해 북한이 생각보다 가깝고,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이 수 많은 고통과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앞으로의 평화체제가 얼마나 중요한 일이 될 지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