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통은 지난 10월 23일(금)-25일(일) 제주도에서 청년리더 통일캠프를 진행했다. 청년리더들은 각자 23일 오전, 오후팀으로 나뉘어 김포에서 제주로 향했다. 첫 날인 23일은 동백동산을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동백동산에서는 각종 식물과 습지를 둘러보았다. 점심식사 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로 이동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눈에 담았다. 저녁에는 평화통일감수성 기르기 활동을 했다. 색종이 접기, 비행기 날리기, 통일 시 짓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웠다.
 24일에는 전원이 합류하여 본격적인 탐방을 시작했다. 쇠소깍에 잠시 들러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풍경을 감상했다. 이어 강정마을에 들러서는 해군기지와 관련된 설명을 들었다. 점심식사 후 알뜨르비행장으로 이동하여 비행장이 만들어진 계기를 듣고 백조일손지묘에서는 묵념을 했다. 월령리 무명천 할머니 삶터에서는 4.3사건 당시 총탄에 턱을 맞고 쓰러진 할머니의 삶에 대해 듣고 역사적 비극을 되새겼다. 저녁에는 모둠별 중간보고와 함께 여러 모둠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제주 4.3평화공원으로 이동해 제주 4.3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점심식사 후 새별오름에 올라 제주의 경치를 감상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마지막으로 동문재래시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뒤 서울로 돌아왔다. 탐방할 때 흥사단 제주지부 고영철 지부장, 임영훈 단우, 이현정 단우가 해설을 도와줘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청년리더들은 11월 13일(금)-15일(일) 거제, 통영으로 마지막 통일캠프를 떠날 예정이다.